이정재 스타워즈 더 애콜라이트 행사 참석과 예고편

우리나라의 대표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정재 님의 스타워즈 '더 애콜라이터'에 아시아 배우 최초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아닙니다만 조디 터너 스미스와 아만들라 스텐버그와 함께 주연을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정재 스타워즈 더 애콜라이트

스타워즈 더 애콜라이트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으로부터 100년 전의 이야기를 다루는 시리즈입니다. 악당이 수적으로 밀리고 약자였던 시대가 배경이라고 하는데요. 제다이들이 타락해 가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습니다. 연출을 맡은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에 따르면 빌런들의 관심에서 스타워즈 세계관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극 중 마스터 제다이인 이정재를 도와 은하계에서 벌어지는 악을 처단하는 제자 역은 흑인 배우 스탠버그가 맡는다고 합니다. 기존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우주의 평화를 지키는 수도사이자 전사인 제다이 역은 주로 백인 배우가 맡아왔었습니다.

 

그리고, 제작자인 캐슬린 케네디는 이 드라마를 겨울 왕국과 킬 빌의 만남이었다고 합니다. 겨울 왕국은 성장, 칼 빌은 복수가 떠오르는데요. 성장과 복수의 서사일 것 같습니다. 단순한 선과 악의 문제가 아닌 힘과 그 힘을 누가 사용할 수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애콜라이트의 의미

애콜라이트의 뜻은 '복수', '수행자'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용어는 일반적으로 사제나 목사를 지원하는 역할로 종교적 예배나 의식을 돕는 사람을 말합니다. 넓은 의미에서 특정 원인이나 사람의 추종자 또는 헌신적인 조수인 사람을 가리킬 수도 있습니다.

더 애콜라이트 출연진

현재 등장인물, 캐릭터에 대한 정보는 미공개 상태입니다.

최근 스타워즈 영화에서 츄바카를 연기한 요나스 수오 타모, 우키라는 제다이 마스터를 연기할 예정입니다. 

 

 

더 애콜라이트 예고편 유출

지난 7일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 행사가 있었습니다. 1999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인데요. 해당행사에서는 '루카스 필름'의 다른 '스타워즈' 시리즈 작품들도 일부 공개됐습니다. 아무튼, 이번 행사에서 더 애콜라이트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요. 누군가 폰으로 찍은 영상이 유출되었습니다. 조만간 공개되겠네요. 세부적인 줄거리는 알 수 없지만 이정재 님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고 어린 제다이를 가르치는 이정재 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캐리 앤 모스가 노란빛이 나는 광선검을 든 스텐버그와 싸우는 장면 제다이들이 광선검을 휘두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정재 근황

스타워즈 시리즈에 합류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영어가 원어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영어권 영화였다면 거절했을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스타워즈였기 때문에 수락했다고 합니다. "누가 스타워즈를 거절할 수 있겠는가? 라이트 세이버를 휘두를 수 있는데..."라는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할리우드 시스템을 경험하며 한국의 촬영 현장도 발전했음을 느꼈다고 합니다. 비슷하기도 하고 한국이 더 나은 점도 있지만 여전히 배우고 개선해야 할 것이 많았다고 합니다. 

 

또한 '애콜라이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아만들라 스텐버그와 함께 진행한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애콜라이트의 트레일러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지금까지 나왔던 스타워즈 이야기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대한 소식입니다. 프런트맨으로 나온 이병헌과 시즌 2에 선 두 축이 된다고 합니다. 오징어 게임을 만든 사람들을 찾고, 복수를 위해 다시 게임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여름부터 10개월 촬영될 거 같다고 하고, 시즌 1보다 더 공을 들일 예정이기 때문에 촬영 기간이 더 늘어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아무튼, 스타워즈 더 애콜라이트는 기존의 시리즈와 다르게 호러 장르가 강렬하게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를 그리며 내년 2024년 디즈니+에서 공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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