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실생활과 경제관련

고구마는 생으로 먹어야 더 좋다

by 신디부 2022. 9. 27.
반응형

고구마는 생으로 먹어야 더 좋다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만들어지고 그 활성산소는 몸에 나쁜 영향을 주면서 각종 질병과 암을 만들게 됩니다. 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게 항산화 작용입니다. 그러면 내 몸속의 면역세포가 항산화 작용으로 암세포와 잘 싸워서 이기고 암세포가 덩어리를 만들지 못하게 하려면 면역력을 높이고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해주는 겁니다. 그렇게 항암 식품으로 놀라운 효능이 있는 게 바로 고구마입니다.

 

. 고구마와 다른 식품들의 발암 억제 효과 비교

우리가 늘 먹고 있는 식품 중에는 발암 억제 효능이 있는 식품은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그중에서 몇 가지를 고구마와 발암 억제를 비교해 놓은 식품 자료가 있습니다. 발암 억제 효능으로 알려진 브로콜리는 79.5% 암 억제 효능, 피망은 75.5%, 무는 48.3%, 양파 35.8%, 양배추 35.3%, 감자 25.3%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고구마는 얼마나 효과가 좋을까요? 고구마에는 무려 98.7%의 암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암을 억제하는 고구마의 성분

고구마를 최고의 항암 식품으로 꼽는 데는 고구마 속에 함유된 성분에 그 답이 있었습니다. 고구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다른 식이섬유에 비해 흡착력이 훨씬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체내 각종 발암물질은 물론이고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담즙 노폐물과 지방, 나쁜 콜레스테롤까지 흡착해 배설시키는 작용을 해줍니다.

 

고구마 껍질과 속살에 함유되어있는 베타카로틴과 안토시아닌 이런 성분이 암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암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세포를 노화시키고 질병을 만드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위암과 대장암, 유방암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전문가들이 설명입니다.

 

특히 폐암을 확실하게 예방해 준다는 것은 미국 암 연구소에서 이미 증명되었다는 겁니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 연구진은 이렇게 밝혔습니다. 고구마와 양배추, 인삼을 섞어 갈아서 하루에 반 컵 정도만 마셔도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50%나 줄어든다는 걸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했습니다.

 

. 고구마를 생으로 먹어야 하는 이유

 

 

고구마는 쪄서 먹거나 군고구마로 많이들 드시고 있습니다. 이렇게 먹을 때 최고로 맛은 있지요. 그러나 암에 걸리고 싶지 않다면 고구마는 생으로 드셔야 됩니다.

 

생고구마에는 발암물질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발암물질이 몸에 흡수되는 걸 막아주고 암세포를 정상 세포로 환원하는 기능과 면역 기능이 뛰어난 강글리오 시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이 성분은 감자보다도 고구마에 100배나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성분은 반응성이 아주 민감하고 불안정한 물질이기 때문에 가열하면 효능이 다 사라져 없어질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일본 간사이 의대 연구팀 자료에 따르면 암 예방은 물론이고 암 치료를 위해서도 생고구마나 즙을 꼭 먹어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생고구마에는 수분량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구마에서 항암물질을 얻기 쉬운 방법으로 냉동 추출 방법을 연구했다고 하는데요. 그 방법이 생고구마를 냉동실에 얼려서 물에 담근다고 합니다. 고구마가 얼었다 녹으면서 스펀지처럼 변했을 때 손으로 꾹 짜면 생즙이 나오는 데 그걸 먹는다는 거지요.

 

. 고구마를 생으로 먹고 암을 치료한 예들

 

 

1. 일본 간사이 의대 연구팀은 피부암 환자에게 고구마를 압착시켜 수분을 증발시키고 10/1 양으로 농축시킨 생즙을 말랐더니 피부암이 사라지고 암세포가 정상 세포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2. 위암 환자와 자궁경부암 환자로부터 떼어낸 암세포를 시험관에서 배양하고 생고구마 농축액을 주입시켰더니 암세포의 증식이 사라지고 정상 세포로 바뀌는 걸 확인했다는 겁니다.

3. 우리나라에서도 생고구마로 암이 완쾌되었다는 사례도 방송을 통해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건강 관련 방송에서 70세에 폐암에 걸렸던 그 사람은 생고구마를 날마다 3개월간 먹었더니 암세포가 줄어들더라는 겁니다. 또한 생고구마를 계속 6년째 복용하고 났더니 암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생고구마를 먹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매일 아침마다 생고구마를 껍질째 사과랑 같이 그냥 씹어서 식사 중에 같이 먹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믹서기에 생고구마를 갈면 믹서기 작동 시 온도가 올라가고 암을 막아주는 항암 성분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한다면 강판에 갈아서 드시는 게 더 효과가 좋다는 겁니다. 믹서기에 편리하게 갈아드셔도 되지만 고구마 생즙은 온도가 40도가 넘으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고구마는 쪄먹거나 구운 고구마가 맛있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하루 한 개 생고구마 껍질째 꼭꼭 씹어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몸속의 암세포는 생고구마 앞에선 꼼짝도 못 합니다. 이렇게 고구마가 암에 효능을 발휘하려면 섭취하는 방법을 알고 드셔야 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