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에 효과 있는 감자는 이렇게 해서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내가 가고 싶은 곳을 자유롭게 다닐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어디에다 비교할 수 없는 큰 복입니다. 그러나 우리 몸은 나이가 들고 노화가 되면서 무릎이 고장 나고 자유롭게 다닐 수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무릎이 아픈 고통은 한 걸음을 걸을 수 없는 통증으로 삶이 망가지게 되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나이가 많은 노년에나 생기는 줄 알았던 퇴행성 관절염이 젊은 층에서도 많이 생긴다는 겁니다. 국민건강보험 공단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대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 겁니다. 나이는 젊지만 관절을 무리하게 함부로 사용해서 망가지고 있다는 거지요. 관절에 무리가 되는 지나친 스포츠 활동도 젊은 나이에 퇴행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요. 관절을 무리하게 많이 사용하면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점점 손상되면서 얇아진다는 겁니다. 그렇게 얇아진 연골은 젊은 층들도 퇴행성 관절염의 끔찍한 통증이 생기게 된다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젊었을 때나 노년이나 무릎은 아프기 전에 아껴줘야 아프지 않게 오래 쓸 수 있습니다.
1. 무릎이 아픈 퇴행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큰 원인이 무엇일까요?
우리는 무심코 무릎을 망가뜨리는 최악의 행동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것은 바로 쪼그려 앉거나 양반다리를 자주 하는 거였습니다. 그런 행동을 자주 한다면 지금 무릎이 망가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또는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과 운동도 나이가 들면서 무릎이 아프게 되고 또 살이 많이 찌는 것도 그 몸무게가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어 관절에 염증이 생기게 된다는 겁니다. 또한 무릎이 망가지는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려면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허벅지 근육이 약해지고 허벅지에 근육이 없으면 무릎 관절을 쓰는데 불안정할 뿐만 아니라 이미 생긴 관절염도 빠르게 악화된다는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어쨌거나 이미 생긴 관절염은 여름에 통증이 더 심한데요. 그 통증을 덜어주는 게 바로 '감자'라는 겁니다. 감자는 위염과 위궤양을 치료하는 데도 도움을 주지만 관절염에도 놀라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감자의 어떤 성분이 관절염에 효과가 있을까요?
감자는 생감자가 더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생감자에는 관절염을 완화시키는 퀘르세틴과 아르기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이 관절염 염증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염증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는 건데요. 또한 감자는 고 알칼리성 이면서 미네랄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런 성분들이 산성으로 변한 관절염을 중화시켜주는 작용으로 관절 염증에 효과를 발휘한다는 겁니다. 감자는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이 관절염 통증을 억제하는 민간요법으로 감자 생즙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감자 추출물의 항산화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놀라운 효능이 실험을 통해서 밝혀졌다고 했습니다. 또한 감자는 위염과 관절염의 염증 완화뿐만 아니라 화상, 고열, 편도선염, 기관지염 등 이런 염증에 항염증 효과가 있다고 했습니다.
3. 어떻게 섭취해야 효과가 더 좋을까요?
염증 제거에는 감자는 생으로 갈아서 즙으로 마시는 게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위염이나 관절염으로 힘드시다면 감자즙을 드셔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쉽습니다.
*감자즙 만드는 방법*
껍질을 제거하고 씨눈을 확실하게 제거한 후 믹서기나 강판에 갈아서 체나 면포에 꾹 짜주면 끝입니다. 마시는 방법은 아침저녁 식전에 한 컵씩 마시면 되는데, 한 컵이 부담스러우면 반 컵씩 마셔도 됩니다. 그런데 당뇨가 있는 분들은 즙 밑에 가라앉은 녹말은 드시지 말고 감자 물만 드시는 게 좋습니다. 감자즙은 만들어 두고 마시면 금방 산화되기 때문에 만들어서 바로 마셔야 됩니다. 또한 만성 신장염이 있는 분들은 칼륨을 제한해야 되기 때문에 감자는 안 드시는 게 좋습니다. 효과를 보려면 꾸준하게 섭취해야 되고 아무리 효과가 좋다는 식품도 개인 상황에 따라 그 효과는 차이가 있다는 건 참고하시고 드시는 게 좋습니다. 또 한 가지, 급성으로 열이 나면서 붓고 아픈 관절염 통증에는 감자팩을 붙이면 가라앉습니다. 껍질을 벗긴 생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감자와 밀가루 2:12:1 비율로 만들어 거즈 한쪽에 올리고 반을 접어서 아픈 부위에 반창고로 고정시키면 부기도 빠지고 시원해집니다.
늘 우리 곁에 있는 감자로 관절염 통증을 시원하게 날려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관절 통증엔 감자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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