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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과 경제관련

공공 마이 데이터 서비스로 은행 예금, 적금 계좌 만들 때 간편하게 바뀝니다.

by 신디부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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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마이 데이터 서비스로 은행 예금, 적금 계좌 만들 때 간편하게 바뀝니다.

가끔씩이라도 꼭 한 번씩 가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은행인데요. 요즘은 비대면으로 볼 수 있는 업무도 많지만 직접 은행을 방문해서 금융업무를 봐야 할 때도 있죠. 8월부터 달라집니다. 계좌 만들 때 이렇게 바뀝니다. 어떤 내용이 달라지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이 내용 꼭 확인해 보세요.

 

1. 여러분은 어떤 금융업무를 가장 많이 보시나요?

목돈이 필요할 때 대출을 받을 수도 있고, 나중에 급할 때 사용하기 위해 미리미리 돈을 모으기 위해서 적금을 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은행에 들러서 다양한 금융업무를 볼 수 있는데요, 앞으로 은행 계좌 만들 때 국민편익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예금, 적금 계좌 만들 때 조금 더 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인데요,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를 확대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정부 사업 중 하나가 공공 마이 데이터 서비스입니다.

 

2. 공공 마이 데이터 서비스란 무엇인가?

공공 마이 데이터 서비스란 국민이 정부 주체로서 행정, 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의 행정정보를 본인이 원하는 곳에 제공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작년 2월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본격적 본 사업이 시작되면서 현재까지 공공, 금융 분야에서 13천만 건 이상의 제출서류가 간소화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새롭게 시작한 해당 서비스로 인해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에서 업무를 볼 때 국민들의 편의성이 높아졌는데요. 해당 정부 사업을 보다 확대합니다. 85일부터 추가 확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기존 24종에 이어서 새롭게 28종이 추가됨으로 공공 마이 데이터 서비스가 52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퇴직연금 가입 등 금융서비스를 신청할 때 필요한 증빙서류를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공공 마이 데이터 서비스로 쉽게 체 출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소상공인 개인사업자 우대통장을 개설하기 위해서 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 등 발급받아서 은행에 방문했어야 했는데요. 따로 시간을 내서 구비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관공서에 들릴 필요 없이 은행에서 해당 서류를 요구하면 공공 마이 데이터 서비스를 통해서 보다 간편하게 통장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이번에 추가된 공공 마이 데이터 서비스로 그동안 예금, 적금 계좌 개설에 필요했던 주민등록등본(초본), 소액금액 증명 등 22종의 증명서를 국민이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공공 마이 데이터로 쉽게 체 출할 수 있게 됩니다.

 

3. 공공 마이 데이터 서비로 받는 혜택

우리은행, SC제일은행, 기업은행, 대구은행, 토스 뱅크, 케이 뱅크, 서민금융진흥원 등 9개 기관에 먼저 도입되고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해당 은행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신용거래가 많지 않은 주부, 사회초년생 등이 세금, 재직 등 비금융 거래 정보를 바탕으로 신용평가점수 혜택을 신청할 때에도 필요한 국세 납세증명서, 건강보험 자격 확인서 등 13종의 증명서도 직접 제출하지 않고 해당 서비스를 통해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대학생들의 경우는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 등을 받게 될 때가 있는데요, 이때 필요한 서류 11종도 공공 마이 데이터로 제출할 수 있게 됩니다. 점차적으로 더 많은 공공, 금융기관에서 공공 마이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85일부터 추가로 확대되는 정부 사업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앞으로 금융업무 보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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