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이상 자궁출혈이 백신 부작용으로 인정되었으니 보상금 받아가세요

여성들의 이상 자궁출혈이 백신 부작용으로 인정되었으니 보상금 받아 가세요

코로나가 무서운 것은 코로나에 걸리고 사망하거나 완쾌되고 나서도 후유증이 오래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분들도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하거나 고통받는 분들이 그렇게 많다고 하는데요, 백신 부작용 증상으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중 중환자실에 입원하거나 생명이 위중하고 영구장애, 사망 등 중대한 이상 반응이 3.9%나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몇 차 접종을 했을 때 부작용이 가장 많이 나타났을까요? 중대한 이상 반응 비율은 1차 접종에서 4.3%, 2차 접종 3.3%, 3차 접종 4.3%, 4차 접종 6.4%로 집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백신 부작용은 남성과 여성 중 어느 쪽이 더 많이 발생했을까요? 성별에 따른 이상 반응 신고 현황은 백신 접종 10만 건당 남성 2742건, 여성 4767건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여성이 남성보다 2.7배나 높게 부작용이 나타났다는 겁니다. 이렇게 백신 부작용이 많다 보니 질병 관리청은 지난달 코로나 백신 피해자 가족협회 대표를 만나 백신 피해에 대한 보상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코로나 백신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이들 가운데 30% 정도만 인과성을 인정받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합니다. 멀정 하던 사람이 백신을 접종한 후에 몸에 이상이 나타났는데 백신과 관련이 없다. 이렇게 인정을 안 해주면 너무도 억울한 일입니다.

 

1.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자궁출혈, 생리불순 등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의료비 지원

지금까지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후 여성들 사이에서 백신 부작용으로 한 달에 몇 번씩 생리를 한다거나 양이 많아졌다거나 하는 자궁 부정출혈은 백신 부작용으로 인정해 주지 않았습니다. 피해자들은 백신을 접종하기 전에는 정상이던 생리가 백신 접종 후 출혈이 생겼다고 호소를 해도 백신과 관련이 있다는 인정을 안 해줬다는 겁니다. 그래서 월경 장애를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인정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리며 억울해하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내용도 충격적입니다. 백신 접종 후 생리 과다출혈, 생리불순, 심지어 아예 폐경이 되었는데 왜 인정해 주지 않느냐! 이런 내용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백신 안전성 위원회는 백신 접종 후 30일 이내 이상 자궁출혈 증상을 보인 10만 8천여 명을 조사해 봤다고 합니다. 그 결과 과다 생리혈이나 생리 주기 단축이 발생할 가능성이 백신을 안 맞은 여성보다 1.42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백신 접종 후에 생리 이상 출혈로 산부인과를 찾는 환자들도 늘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반대로 이번에 백신 접종 후 생리가 아예 없어지거나 15일 이상 길게 하는 분들도 많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 바뀌었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맞은 뒤에 생리가 자주 나오거나 생리 양이 많아지는 것도 백신 접종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 연구 결과로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이상 자궁출혈, 생리불순 등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겁니다. 지금까지는 백신 부작용으로 심근염과 심낭염에만 보상을 해주던 것을 생리 이상 출혈도 보상을 해주겠다는 건대요. 8월 16일 질병 관리청에 따르면 예방접종 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이날 제15차 보상위원회를 열고 빈발 월경, 월경 과다출혈 등 이상 자궁출혈을 코로나 백신 관련성 의심 질환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 코로나 백신 때문에 생리에 이상이 생겨 비정상적인 자궁출혈이 생길 수 있다는 얘깁니다.

 

2. 이상이 생긴 분들은 어떻게 보상을 해줄까요?

이번 결정으로 코로나 백신 이후에 이상 자궁출혈이 있는 사람은 1인당 의료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해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결정은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위원회가 ‘빈발 월경 및 출혈, 이상 자궁출혈 발생 위험이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이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으며 인과관계가 있음을 수용할 수준이다.’ 이렇게 발표한 후속 조치라고 합니다. 현재 우리 정부는 아나필락시스, 심근염,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길랭-바레 증후군 등에 대해 백신과의 인과성을 인정한다고 했는데요. 대뇌 정맥동 혈전증과 심부정맥 혈전증도 백신과의 연관성은 이미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백신 접종 후 시력 저하나 탈모가 생겼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시력과 탈모도 인과성 여부는 계속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3. 지원금을 받기 위한 조건

백신 접종 후 이상 출혈이 있다고 무조건 다 5천만 원을 지급할까요?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이상 반응을 신고한 뒤 피 접종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의무기록 등 개인 서류를 구비해 관할 보건소에 보상 신청을 해야 합니다. 신청 이후 역학조사 등 심의를 통해 인과성 여부를 확인한 뒤 지원사업 대상자 여부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코로나 백신 접종과 이상 자궁출혈이 인과성이 있다.’라는 게 인정되면서 의심 사례 신고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4. 미국의 경우

미국 세인트 루리스 워싱턴대와 일리노이 연구진은 이미 2021년 4월에 세계 수천 명의 여성에게 온라인 설문지를 배포하는 연구를 했다고 합니다. 대상자들은 장기간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과 폐경기 여성까지 포함되었다고 하는데요. 3개월 뒤 10~80세 여성의 생리 주기에 대한 3만 9천 개 이상의 이상 반응을 수집해 분석해 봤다는 겁니다. 모든 응답자는 코로나에 걸린 적이 없고 코로나 백신 접종은 화이자, 모더나, 얀센 그 외에 다른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었다고 했습니다. 분석 결과 정기적인 생리 주기를 가진 여성의 42%가 백신 접종 후 생리 양이 증가했고 44%는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14%는 오히려 생리가 줄었고 호르몬 치료를 받는 응답자 중 39%와 지속형 피임약 사용자의 71%, 폐경기 여성의 66%가 백신 접종 후 돌발성 출혈 경험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했습니다. 연구를 통해 확인된 것은 나이가 많은 여성들이 생리 양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디. 더 놀라운 것은 폐경기에 있는 여성 중 66%가 백신 접종 이후 자궁출혈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혹시 끊겼던 생리가 다시 나온다면 회춘했나 보다! 이렇게 좋아할 게 아니라 백신 부작용은 아닌지 검사를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동안 인정되지 않았던 여성들의 이상 자궁출혈이 백신 부작용으로 인정되었다고 하니 이상이 있는 분들은 관련 자료를 준비하셔서 보상금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