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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과 경제관련

분리유청단백질로 근육을 튼튼하게

by 신디부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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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유청단백질로 근육 늘리기

자꾸자꾸 먹고 싶고 사라지지 않는 입맛에 뱃살이 늘어 걱정이신가요? 또는 운동은 해야겠는데 관절이 약하거나 기운이 달려 운동을 자주 하기 어려우신가요? 점점 줄어드는 근육량에 고민이 깊어지시나요? 그래서 운동을 하기 어려운 분들이 뱃살도 빼고 건강하게 근육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뱃살은 빼고 근육을 늘리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식단관리와 운동입니다. 그런데 식단관리만큼 세상에서 어려운 것도 없지요. 입이 심심해서 냉장고를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해본 경험 다들 있으실 겁니다. 배가 부른데도 끊임없이 먹고 싶은 이유, 우리가 살이 계속 찌는 이유에는 의외로 단백질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

삼시 세끼 쌀밥을 주식으로 할 만큼 한국인의 식단은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과 단백질 섭취가 매우 중요한데 남녀 모두 50대 이후로는 탄수화물 섭취 비중은 증가하고 단백질 섭취 비중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며 최근 국민건강 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65세 여성의 47.5%가 단백질을 권장섭취량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육을 만들기 위해선 운동만큼이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데 운동은 충분히 하기 어렵고 단백질 섭취까지 부족해서 신체는 어떻게 될까요자꾸 뭔가가 먹고 싶고 식욕은 과해져 살이 잘 찌는 체형으로 변하기 쉬워지겠죠. 더군다나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줄어드는데 근육을 만드는 데 필요한 단백질이 몸에서 부족해지니  20대 때에는 말랐던 분들도 중년 이후에는 배가 남산처럼 나오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단백질 식품인 계란, 우유, 소고기 같은 음식을 잘 챙겨 먹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요? 맞습니다. 그런데 식품으로만 1일 단백질 권장량을 섭취하는 게 만만치가 않습니다. 식품으로만 먹는 게 쉬웠다면 중장년층 3명 중 1명이 단백질 부족을 겪고 있지 않을 거예요. 또한 아무리 고기나 계란, 우유 등의 동물성 단백질이 좋다고 하더라도 매일 충분한 단백질을 얻기 위해 고기나 유제품(매끼 소고기 100g, 또는 계란 3)을 먹기에는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유당까지 과하게 섭취하게 되는 부담이 따를 수 있습니다. 다행히 요즘 시중에는 단백질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건강 기능 식품이 많습니다. 원두 단백질이나 대두 단백질 또는 산양유 단백질 등 단백질의 종류 또한 매우 다양합니다. 어떤 걸 먹으면 될까요?

 

2. 분리유청단백질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단백질을 고를 때는 딱 두 가지만 체크해 보시면 됩니다.

첫 번째, 분리유청단백질입니다.

분리유청단백질은 유당과 지방이 제거되고 단백질의 순도는 90% 이상인 고순도 단백질을 말합니다. 왜 분리유청단백질이어야 할까요? 분리유청단백질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레틴을 증가시키고 반대로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을 낮춰주기 때문입니다. 실제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분리유청단백질을 식사 전에 섭취한 과체중 집단군에서 체중과 중성지방 수치가 줄어들었으며 인슐린 수치가 증가해 혈당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리유청단백질을 추천드리는 가장 큰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분리유청단백질과 근육생성의 연관성 때문입니다. 몸에 근육이 없으면 뱃살이 더 많이 생기고 뱃살 빼기도 어려워집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운동을 아무리 해도 도통 근육이 예전만큼 안 생긴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는 관절이 약하거나 운동에 제약이 있을 경우에는 근육을 만들기가 더 어렵지요. 이런 분들에게는 분리유청단백질이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습니다.

 

분리유청단백질은 근육을 생성하는 아미노산이 가장 풍부한 단백질 중 하나로 근육을 빠르게 만드는 하이패스 단백질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국제학술지 영양학 및 신진대사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운동하면서 대두 단백질을 먹은 사람보다 운동하지 않고 분리유청단백질을 먹은 사람의 근육 생성량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니 평소 근육량이 감소해서 고민이었던 분,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하기 어려운 분이라면 분리유청단백질의 도움을 받아 보세요.  근력 운동을 하면서 분리유청단백질을 먹는다면 근육 합성률 효과는 배가 되니 운동도 자신의 체력이 허락하는 선에서 꾸준히 꼭 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 락토프리 단백질인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유제품을 먹으면 배가 부글부글 끓고 바로 화장실에 가야 하는 분들이 계시지요? 우유만 먹으면 배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꽤 많으실 거예요. 실제 한국인의 경우 약 열 명 중 일곱 명 정도가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 유당불내증의 원인이 바로 유당 락토스입니다. 동물성 단백질을 담은 건강기능식품 대부분이 우유나 산양유 또는 초유와 같은 동물의 젖을 가공해 만들기 때문에 포유류의 당인 유당 성분이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유제품만 먹으면 속이 불편하거나 설사를 하는 분이라면 유당이 없는 락토프리 단백질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락토프리 단백질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바로 앞서 설명드린 분리유청단백질입니다. 분리유청단백질은 지방과 유당을 제거하고 단백질의 순도는 90% 이상인 고순도 단백질이기 때문에 분리유청단백질은 유당이 아예 없는 락토프리 단백질입니다. 분리유청단백질이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최근 많이 찾는 산양유 단백질이나 초유 단백질도 괜찮냐고요? 산양유 단백질과 초유 단백질은 100g 중 유당이 각각 36g, 15g을 차지할 정도로 유당 함유가 높은 편입니다. 그러므로 유당을 제거해 소화흡수가 더 잘 되고 지방 함량이 적은 분리유청단백질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분리유청단백질의 다른 효능효과

단백질은 당뇨병 환자나 혈당관리를 해야 하는 분들에게 매우 중요한데,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분리유청단백질이 식후 혈당을 약 21% 낮춰주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하니 혈당 관리를 하셔야 하는 분들도 분리유청단백질을 잘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나이가 들수록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근육량을 유지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운동을 아무리 해도 살도 마음처럼 안 빠지고 근육도 잘 안 생기거나 또는 이전만큼 근력 운동을 하지 못한다면 좌절감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괜찮습니다.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에는 근력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단백질이니 오늘 알려드린 단백질 선택 기준인 분리유청단백질락토프리 잘 기억하셨다가  자신에게 맞는 단백질을 선택해 드셔 보세요. 자신에게 맞는 단백질을 잘 챙겨 드시면서 동시에 자신이 할 수 있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조금씩 해나간다면 금방 살도 빠지고 근육도 늘어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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