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으로 내장지방 고민 해결해보세요
내장에 지방이 쌓이고 간에도 지방 덩어리가 쌓이고 있다면 온몸은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 염증들은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 당뇨,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이런 큰 병이 생기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치매와 암을 만들지요. 이렇게 내장지방이 건강을 망친다는 건 다들 알고는 있습니다만 쌓이는 건 쉬워도, 없애는 건 쉽지 않지요. 또 배가 나오고 내장지방이 쌓여가고 있어도 지금 당장 어디가 아픈 것도 아니고 지낼만하기 때문에 방치하게 되는 겁니다. 복부가 유독 볼록 나온 비만이라면 다른 부위가 비만일 경우보다 훨씬 더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가. 내장지방 덩어리들은 어떻게 제거를 해야 될까요?
내장에 쌓이고 있는 지방을 없애려면 식생활이 매우 중요합니다. 무얼 먹느냐에 따라 이미 쌓여있는 지방을 녹일 수도 있고 지방이 쌓이는 걸 예방해주는 식품도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울금입니다. 울금은 강황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이게 내장지방과 지방간 제거에 그렇게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 울금과 강황은 어떻게 다른가?
강황은 무엇이고 울금은 무엇일까요? 이거 헷갈리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 둘은 분명히 다릅니다. 강황은 더위가 강한 기후에서 자라고 따뜻한 성질과 매운맛이 납니다. 울금은 생강과 식물로 차가운 성질을 가졌습니다. 강황은 수입산으로 유통되고 울금은 국내산입니다. 그런데 이 두 식품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강황이나 울금이나 모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게 커큐민 성분입니다. 그래서 식약처에서는 이 두 식품의 명칭을 강황으로 통일했습니다. 그 이유는 성분이나 효과가 매우 흡사한 특징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다. 강황의 효능
1. 강황의 커큐민 성분은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노화 방지와 살균 효과도 있어서 염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뇌혈관 질환 효능에 도움을 줘서 치매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2. 최근 연구 자료에 의하면 강황이 항암 작용과 함께 비 알콜성 지방간을 예방은 물론 없애주는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강황 추출물 농도에 따른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변화를 측정해 봤더니 강황 성분이 지방 합성과 축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강황의 특정 성분이 지방간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기존 연구를 확실하게 확인한 결과라고 했습니다.
3. 강황 속 커큐민의 탁월한 효능은 염증을 치료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당뇨 환자에게 커큐민을 복용하게 했더니 중성지 방, 요산, 내장지방 이런 총체 지방을 줄여주더라는 겁니다. 특히 커큐민 성분이 내장지방 연소 효과와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작용을 하고 또 담즙분비 촉진 기능까지 있어서 몸 안에서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까지 해줍니다.
4.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카레의 노란 색소로 사용되는 커큐민이 전립선암의 발생과 전이를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동물 실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커큐민 속의 항산화 물질이 발암 성분으로 인한 염증을 막고 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역할을 해준다고 발표했는데요. 강황 속 커큐민은 강력한 식물성 항염증 물질입니다. 그래서 간염 바 이러스나 독감 지카 바이러스 이런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활성까지 억제해준다는 겁니다.
라. 강황 부작용
1. 지나치게 많이 드시면 복통과 설사가 날 수 있습니다.
2. 강황은 혈액 응고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혈액 응고와 관련된 약을 복용 중이라면 조심해야 됩니다.
3. 울금은 강황과 다르게 찬 성질이기 때문에 속이 냉하신 분들은 강황이 더 잘 맞을 수도 있습니다.
마. 하루 권장 섭취량
하루 권장 섭취량은 5~10g이고요. 환으로 드신다면 20알 정도 드시면 됩니다. 차로 마셔도 되고 음식에 섞어서 드셔도 되고 여러 가지로 활용해 드실 수 있습니다.
건강에 안 좋은 내장지방은 평소에 아무리 운동을 해도 잘 안 빠집니다. 운동만 할 게 아니라 커큐민이 들어 있는 강황을 먹으면서 운동을 한다면 더 빠른 효과가 있을 거 같습니다. 카레는 만들기도 간편하고 먹기도 편해서 자주 먹었는데 더 자주 먹어야겠습니다. 뭐든 꾸준하게 섭취하는 게 효과가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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