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프리미엄 고속버스로 여행 떠나보세요
최근 가을이 옴에 따라 외국인들은 물론 한국인들에게도 국내 곳곳의 여행 지가 소개되고 있는데요. 예전과는 다르게 서울이나 제주도만이 아닌 그 외 다양한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자가용이나 KTX 뿐만이 아닌 버스 이용도 상당히 많이 늘어났는데요. 최근 가을철 나들이 시즌과 맞물려서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각광을 받기 시작했고 예약률 증가는 물론, 몰랐던 사람들도 하나둘씩 알게 되는 홍보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1. 프리미엄 고속버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쉽게 말해 대형 항공사의 일등석, 퍼스트 클래스 좌석처럼 아주 넓고 쾌적하고 각 좌석마다 설치되어 있는 첨단 시스템이나 완전히 분리 독립되어있는 좌석이 장점입니다. 외국인과 해외 커뮤니티에서 어떻게 저런 퍼스트 클래스 버스가 나왔냐면서 모두가 깜짝 놀라고 있는 상황이며 국내 여행보다 해외여행을 즐겨왔던 한국인들에게도 이제부터는 국내 여행을 떠나자는 의욕을 불러일으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었습니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긴 구간 중에 하나인 서울과 거제를 있는 버스노선의 후기가 올라왔는데요. 종전의 우등고속의 경우 36,900원 하던 것이 갑자기 프리미엄 고속버스라는 것이 생겨 48,000원의 가격으로 올라버려서 11,000원을 더 받을 만한 가치가 과연 있는 것이냐? 라며 처음에는 우려 섞인 목소리를 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11,000원을 더 내고 도착할 때까지 편안하게 럭셔리하게 갈 수가 있기 때문에 여행을 하는 기분도 올라가는 동시에 피로도도 적어진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이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똑같은 크기의 고속버스지만 놀랍게도 단 21인승, 즉 최대 21명밖에 탈 수가 없는 구조를 갖고 있는데요. 좌석이 기존 우등고속에서 의자 7개를 더 줄였고 대신에 넓어진 공간만큼 의자 폭과 길이를 더 늘려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앞뒤 간격도 훨씬 넓어져서 버스 회사 측에서는 의자가 180도까지는 아니지만 전자동으로 최대 160도까지 누울 수가 있기 때문에 도착할 때까지 숙면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있고요. 그 밖의 리클라이닝 고급 시트 좌석에, 좌석별 가림막이나 마치 비행기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앞에 LED 모니터로 영화를 볼 수 있게 만든 시스템, 그리고 역시 기내식을 연상시키는 접이식 테이블 설치와 심지어 독서 등도 있고 usb 충전단자 등도 설치했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이 프리미엄 버스는 유명 스포츠 스타의 구단 버스나 유명 배우의 전세를 낸 버스처럼 아주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을 일반인들도 누구나 타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게다가 가격 면에서도 착한데요. 한국에서는 5만 원 남짓의 금액으로 현존하는 한국에서 가장 먼 코스까지도 이런 럭셔리한 서비스를 받으며 쾌적하게 갈 수가 있게 된 것이죠. 급기야 서울에서 거제도를 가려고 하는데, 마침 프리미엄 버스라는 것이 있어서 ‘이것을 타게 되었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거꾸로 이 프리미엄 버스를 이용하고 싶어서 어느 노선에 있는지 찾아보던 중 이 거제도로 가는 프리미엄 버스를 타게 됐고 그때까지도 ‘여행 일정은 no플랜이었지만 목적지까지 가는 중에 뭘 하고 놀지 천천히 계획을 세웠다’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2. 프리미엄 버스 운행 코스
현재 이 프리미엄 버스는 크게 서울에서 호남 방향으로 가는 코스와 부산 경남 방향으로 가는 코스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평균 요금은 46,000원 전후이고 심야버스 요금 때는 51,000원 전후라고 하는데요. 같은 구간에 일반 우등 고속보다 약 만원 가까이 비싼 부분은 있지만 KTX 요금보다는 싸기 때문에 국내의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서도 충분히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의견입니다.
한국에서 운행 중인 프리미엄 버스 이미 운행을 시작 한지는 몇 년이 되었지만 최근 가을 시즌을 맞아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면서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용해 본 사람들은 외국인이나 한국인 할 것 없이 모두 깜짝 놀라며 크게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다고 합니다. 즐겁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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