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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과 경제관련

허벅지의 둘레와 굵기는 건강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by 신디부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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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의 둘레와 굵기는 건강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요즘 제가 기운이 없고 의욕도 없어지는 것 같아 의사 선생님을 찾아 상담해 보니 허벅지 근육을 좀 키워보라 하시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허벅지 근육만 늘려도 성인병 없이 통증 없는 노년을 보낼 수 있다고 하니, 허벅지 근육은 젊을 때부터 차곡차곡 쌓아야 됩니다. 30세 때의 근육은 70세가 되면 30% 가까이 줄어들고 근육의 자연 감소는 40세 이상에서 본격화된다고 합니다. 운동이나 단백질 섭취에 신경 쓰지 않으면 감소 폭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하니 허벅지 근육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 허벅지 근육이 중요한 이유

 

 

근육은 음식을 통해 들어온 포도당을 조절하는 등 혈당 관리 기능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허벅지 근육은 체내 장기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쓰는 부위입니다. 허벅지에는 온몸 근육의 3/2가 모여있고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이기도 합니다. 허벅지 근육과 둘레는 건강상태를 좌우하는 동시에 전문가들은 허벅지 근육을 건강의 척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허벅지가 발달할수록 지방을 태우는 소각장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 소각장이 크면 칼로리 소모도 크게 됩니다. 게다가 인체 당분을 저장하는 저장고라 간에서 저장하는 것보다 약 2배가량 많은 양이라 합니다. 부피가 크면 포도당을 많이 저장해서 에너지 공급으로 쓸 수 있습니다. 섭취한 포도당의 70% 정도가 허벅지 근육에서 소모될 정도로 근육은 혈당 조절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허벅지 근육량이 많을수록 식후 혈당이 높아지지 않아 당뇨 예방과 관리에 좋습니다. 반대로 허벅지가 가늘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허벅지 근육은 남녀 모두 50cm 이상은 유지해야 하고 남성은 56cm 이상, 여성은 50~55cm가 적절하다고 합니다.

. 허벅지 근육이 약하면 어떻게 될까요?

 

 

여기 주목할만한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2014년 분당 서울대 병원 연구에 의하면 근육 없는 노인의 사망률이 일반인보다 3배 높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벅지 근육과 둘레가 크면 클수록 건강상태를 좌우하고 질병에 대항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보면 됩니다. 또한 영국 연구진이 유전자 구조가 비슷한 쌍둥이 162쌍을 10년간 추적한 결과 허벅지 근력이 더 강한 쌍둥이 쪽이 60대 인지력의 18%나 뛰어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허벅지 둘레가 가늘면 당뇨병 위험이 커진다라는 건 많은 연구결과에서 나왔는데요. 실제로 당뇨병 환자들에게 허벅지 근육을 키우라는 처방을 내리기도 한답니다. 당뇨병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포도당이 제대로 사용되지 못해 혈당이 높아지는 경우인데요. 우리 몸에서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곳이 바로 허벅지 근육입니다. 무려 포도당의 70%를 소비하니 알면 알수록 놀라운 역할을 합니다. 당뇨는 유전이 많으니 집안 내력이 있다 하시면 지금 당장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시작하세요.

 

의사들은 허벅지 근육이 약해지면 다른 질환이 없어도 무릎 통증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허벅지는 무릎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골반의 균형을 좌우하기 때문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되면 도미노처럼 몸의 발란스가 깨지는 겁니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의 고통 점은 허벅지의 근육이 없다는 건데요. 이렇게 허벅지 무릎의 균형이 깨지면 허리와 발복까지 나비효과로 퇴행이 온다니깐 예방할 수 있는 운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가장 좋은 운동법은 스쾃(squrt)입니다. 이런 저항성 운동은 근육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근력을 키우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무산소 운동 중 가장 효과가 뛰어나고, 장소나 시간 등 환경의 제약도 거의 없어 전문가들이 가장 추천하는 운동입니다.

2. 에스컬레이터나 에리 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를 때는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가운데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도록 해야 하고 발을 내딛고 허벅지 근육의 힘을 느끼면서 다음 계단에 들어 올려야 합니다. 안전하다면 가볍게 뛰는 것도 좋습니다.

3. 등산도 허벅지 운동에 매우 좋습니다. 허벅지가 뻐근할 정도의 느낌을 받는다면 허벅지 운동으로서의 등산 효과는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허벅지 강화 운동을 통해 신진대사와 열량 소모를 높인다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허벅지가 1~2cm 두꺼워지는 것을 걱정해서 이를 꺼린다면 건강과 다이어트 모두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 뒤에는 충분한 영양 섭취와 휴식도 필수이니 이점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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